공지사항
삶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당신은 도사다,
필자가 이 명조를 보면서 삶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약 3개월 여를 고민했던 명조다,
본명성의 주인공은 필자와 절친한 여성이다, 출생지도 한 동네요 초등학교 동기다,
필자가 명리학 초보시절 본명성을 펼쳐 놓고 한참을 고민에 휩싸여 매일 책상위에
이 명조를 펼쳐놓고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 보곤 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러던 어느날 필자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탁 쳤다,
그렇구나! 보인다, 삶의 모습이 보인거다,
辛 辛 甲 壬 (坤命)
卯 亥 辰 辰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10大運)
필자가 명리학에 막 입문하여 독학으로 공부 하던중 신살부분을 공부 하면서 고란살을
접하게 되었을때의 일이다,
주위에 혼자 살아가는 여인네 네사람을 찾아 日柱를 검토한 결과 모두가 고란살을 차고
있어 실로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
고란살은 남편과 사별이 아니라 남편으로 인하여 고민을 안고 살아 간다
는 것이라 하여 일명 신음살 이라고도 하는데 적중률이 놀라워 명리학에 대한 믿음을
한층 굳건히 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 日柱가 고란살 이라 하여 100%가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 두어야 한다,
(대체적으로 日干이 강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명조를 보고 삶의 모습을 알아 차릴수 있었던 당시로 돌아가 보면 이렇다,
먼저 육친의 관계를 보면 부모가 명조에 위치적으로 뚜렷하게 표출되어 있다,
月干 정재가 아버지요,年支,月支의 辰土는 어머니다,
아버지 한분에 어머니가 둘이다,
실재로 어머니가 두분이다, 年支 辰土가 나의 어머니다,月干,甲木 정재가 나의 아버지
인데 처음 만나는 辰土가 이 명조 주인공을 낳았다,아버지는 당연하게 맏이(종손)다,
甲木이 되어 우두머리에 해당하니 아버지 형제중 맏이가 되는 것이다,
맏이가 되어 아들을 얻지 못하셨으니 아버지는 결혼을 한번 더 할 수 밖에 없으셨고
두 번째 부인 月支 辰土에서 얻은 時干 辛金이 비견에 해당되니 동생이다,
이 명조의 주인공도 맏이에 해당된다,年柱가 괴강에 해당되니 맏이로 태어 났으며 또한
미인이다, 대체적으로 중요 부분이 괴강에 해당되는 여자분 명조에는 미인이 많다,
단, 괴강살이 양인이나 충(冲)이 되는 경우에는 미인이 아닐수도 있다,
그리고 아버지는 부모의 자리에 강하게 표출 하고 계시니 대단히 강하신 분이셨다,
時干 辛金이 주인공 日干 辛金과 동일한 오행에 해당하니 딸이라고 단정하기 쉬우나
이 부분을 유념해야 한다,
日干 辛金은 日支 음둔(陰遁)에 거하고 時干 辛金은 양둔(陽遁)에 거(居)하니
당연히 아들에 해당하는 것이다,
天干에 있는 比,劫이 日支合이 되면 이복 형제를 둔다고 하였으니 당연한 것이며(반합)
아버지는 月支 辰土 즉 두 번째 어머니와 살게된다,
또한 이 명조는 月支 정인격이 되나 투간이 되지 않으니, 月干 정재격이 된다,
평생 돈에대한 걱정은 없다,
정재가 年干 상관의 생조를 받고 있어 조부때 부터 부자였으며 특히 할머니가
대단히 억척 스러우셨다고 한다,
아버지(정재)가 논밭과 산을 많이 갖고 있으니 땅 부자다, 실제로 대단히 부자다,
甲木은 辰土에 뿌리를 내린다(각천간법이론 참고)
그러나 아버지는 병지(病支)에 居하고 백호살에 거하니 장수 하시지 못한다,(50대사망)
거기에다 백호살이 辰辰自刑을 하고 있으니 더욱 그렇다,
이 명조의 주인공도 어머니와 같이 아들이 없다,자식(상관)이 수고(水庫)를 깔고 있어
지지가 음둔에 거하여 자식들 모두가 딸이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배우자를 살펴보면 배우자성(星)인 丙火가 보이지 않는다,
배우자성인 丙火가 없다고 배우자가 없다는 것으로 보면 착각이다,
日支 亥中 戊土와 合하는 辰中 癸水가 배우자다,
年支 辰土에 배우자가 있으나 天干으로 표출 하지 않으니
연애는 해도 내 곁으로 오지 못한다,
두번째 月支 辰中 癸水가 배우자에 해당 하지만 역시 合은 해도 透干하지
않으니 내 곁에서 떠나게 된다,
이것은 亥中 戊土는 힘이 약하니 결속력이 약하다고 보는것이다,
처음 만났던 남자와 두 번째로 만나는 남자는 유사한 형상을 하고있다,
(실재로 두남자는 성씨가 같다)
그리고 이 명조를 자세히 보면 日干 辛金이 辰土로부터 생조는 받고 있으나 근(根)이
없으니 정신력이 약하다, 종교에 많이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봐야 한다, 실재로 절실한 카도릭 신자다,
그리고 이 명조에서 부친의 재물은 본인에게 오지 않는다,(원진살)
이상과 같이 한 여인의 삶을 각천명리학 이론에 근거하여 간명해 본 결과 한치의
거짓도 없다는 사실에 일면 뿌듯 하기도 하나 무거운 마음이 앞서는것 또한 사실이다,
이처럼 사주 명리학은 거짓이 없으며 삶의 모습을 자세하게 나타내 준다,
다만 어떠한 근거를 갖고 공부하고 논리적 근거를 찾느냐가 중요 한 것 일뿐
명리학 자체는 거짓이 없다는 것이다,
필자는 도대체 언제 누가 이 학문의 논거를 정립 하였는지 궁금 할 따름이다,
물론 명리학이 발생에서부터 오랜세월 많은 학자들이 분야별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
하여 집대성한 결과로 사료되지만,,, 실로 감탄을 금할수 없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현실에서 보면 허황된 논리로 단정 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
필자가 오랜세월에 걸쳐 연구한 결과 명리학을 미신으로 치부 한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으로 단정한다,
여기에서 감히 첨언 한다면 명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라면 거짓이 없어야 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이롭게 쓰여져야 하며 미래의 길,흉을 보다 정확히 제시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단순하게 대충 공부한 이론으로 맞으면 다행이요,
맞지 않으면 말고 하는 식으로 나열 한다면 “명리학의 미래는 없다”라고
필자는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다,
乙未年 初秋之節 방배골에서 覺泉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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