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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명리학은 통계학이 아니다,

작성자
각천거사
작성일
2014.11.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20
내용

명리학(命理學)은 통계학이 아니다


  
 최근 필자가 접하는 말 중에서 명리학은 통계학이라고 말하는 각종 문서나 강좌를

 

자주 듣고 보게된다,

 

그런 취지로 말 하거나 글을 쓰는 분들은 무슨 근거로 그런 용어를 사용할까,,,,,,,,?

 

명리학을 통계학이라 하면 지금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공부 하고져 하는 분들은 일찍이

 

학문을포기해야 한다,

 

그 많은 통계를 어떻게 습득하여 문점자 분들께 응대 할수 있을까?

 

필자는 곰곰 이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물론 일부에서는 그렇게 보여지기도 한다,그러나  그렇지 않다,

 

필자가 지난세월 수년간 연구해 본 결과로는 명리학을 암기로만 습득하려 한다면 그런 분들은

 

진작 이 학문을 포기하시라 감히 말씀 드리고 싶다,

 

명리학은 원칙을 알고 그 원칙을 대입하여 변화를 보는 것이다,

 

그 변화는 종류가 무궁무진 하고 변화무쌍하니 간명(看命)이 힘들게 생각 되어 지는 것이다,

 

즉 명리학에 절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그 이유는 변화하기 때문이다,

 

명리학을 간명함에 있어 모든 부분이 중요 하겠지만 운세의 흐름을 파악 할줄 알아야 한다,

 

운세를 감지하지 못하는 명리학은 죽은 학문이다,라고 필자는 감히 표현한다,

 

명리학의 고수가 되려면 본명성(사주)의 구성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이 그려져야 한다,

 

지금 항간에는 구성학, 기문둔갑, 육임, 육효, 귀장술,오주괘,내정법,성명학,심지어 타로점등

 

많은 점술이각기 특유의 특징을 근거로 그것이 전부인양 실행되고 있다,

 

위에서 열거한 각종 점술들은 어쩌면 통계학이라 볼수 있다,

 

명리학을 제외한 여타 점술들은 그 구성 규모가 명리학에 비하여 좁고 간단하다,

 

그러나 명리학의 특징은 대단히 과학적이다, 그리고 범위가 방대하다,

 

방대한 명리학을 통계로 암기 한다고 그 학문에 담긴 오묘함을 찾아 간명을 할 수 있다고

 

판단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앞부분에서 설명 하였듯이 이해하고 원칙을 적용하여 대입하는 것이다,

 

엄밀하게 말 한다면 점술과 학문은 다르다,

 

필자가 점술을 부정 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점술을 시행함에 있어 명리학에서 제시하는 운세의 흐름을 파악한 연후에 시행 하라고

 

필자는 강조하고 강조한다,

 

그 이유로는 점술은 이용기간이 짧고 당시의 상황 밖에는 표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명리학은 당사자의 운의 기세를 정확하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연구중 가끔은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부분을 볼때 이 학문을 통계학이라는 관점에서 해석을 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예를 한가지만 들어 보겠다,

 

어느날 문점자가 왔다,도착시간을 근거로 좋은 점괘가 산출 되었다면,,,

 

그 문점자에게 좋은 점괘를 근거로 만사를 좋게 얘기 할 수 있나?

 

세상만사 역학을 공부 하지 않은 무뢰한이 좋고 나쁨을 얘기해도 최소 50%의 적중률은 있다,

 

소위 역학을 제대로 하려면 명리학을 모르고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즉 운세를 짚어내지 못하고서는 함부로 호(好) 불호(不好)를 얘기 한다는 것은 큰 죄악이다,

 

문점자의 입장에서는 인생이 걸린 문제를 서투른 공부를 근거로 함부로 인생사를 제시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짓인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제시된 명리학은 많은 오류를 내포하고 있다,

 

남자 사주에 정재와 편재가 같이 혼잡해 있으면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라고 되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여자 사주에 정관 편관이 혼잡해 있으면 남자관계가 복잡하다,라고 표기해 놓았다,

 

정재를 본처로 편재를 첩으로 정관을 남편 편관을 기둥서방으로 표기하는등 말도 않되는

 

자료를 제시하므로 혼란을 일으키게 하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 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으나 약하기로 한다,

 

교집(絞集)이라고 하는 형태를 이루는 것은 나쁘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은 분명하나

 

어떤 형태를 구성 하는가에 따라 다르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사례를 예로 제시 하였는바 사주 명리학에서는 절대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를 보더라도 이렇게 있으니 이것이다 라고 간명하는 방법은 없다,

 

그래서 필자는 사주 명리학을 통계학으로 볼수 없다고 장담한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배골에서 초동지절(初冬之節)에 覺泉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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