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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잘 사는넘 잘 못 사는넘

작성자
각천도사
작성일
2018.01.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06
내용

 

잘사는 넘 잘못 사는넘

 

상격(上格)의 예-잘사는 넘

 

乙 己 己 辛(乾命)

丑 巳 亥 卯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6)

 

월지격으로 논하면 정재격 이다,그러나 월지 정재는 천간으로 투간 치 못하나,

반합을 이루어 시간의 편관을 받쳐 주는 형태로 재관쌍미격()을 이룬다,

즉 시상편관 귀격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시상 편관 귀격이 제대로 길명이 되려면 합당한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일간이 강해야 한다, 다행 하게도 일간이 강하니 별 문제가 없다,

둘째 격의 성,(成破)를 살펴야 한다,

지지에서 합을 이루어 시간으로 투간된 편관의 힘이 너무 강하다, 국을 이룬다,

(()이라 함은 격()보다는 범위가 크고 강하며 넓다)

편관을 칠살이라 할 만큼 자체적으로 힘이 강한 흉성으로 그 힘을 제()하거나

설기하는 십성이 명중에 없으면 대단히 횡포가 심해서 형편 없는 격()이 된다,

편관은 식신을 보는 것이 최고의 길명이 된다, 그런데

일지와 시지에서 반합을 이루어 년간으로 식신을 투간 시키니 그야말로 최고의

길격으로 성격이 된다,

즉 일간()도 강하고 편관()도 강하며 제하는 식신도 강하다,

각천역학 간법 중 최고의 길명은 중화를 유지 하는 명()과 기간이다,

본 명조는 삼박자를 절묘하게 갖춘 명이다, 그리고 청()하다,

대운의 흐름도 대단히 순조롭다,

명예를 중요시 하고 재가 뒷바라지 하는 명조다, 다만,대운 이후 목운은

다소 불리하다, 대기업 회장의 명조다,

지금 까지 필자가 마주친 명식중 최고의 길격에 속한다,

이 명조의 주인공은 현재 실존 인물이며 살아온 사주와 유사하다,

다만 본인의 동의가 없었으니 공개 않기로 한다,

 

하격(下格)의 예-잘 못사는넘

 

庚 壬 乙 丙()

戌 申 未 子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1)

 

월지격(月支格)으로 논하면 정관 격이다, 정관이 가장 꺼리는 상관을 머리에

두고 있으니 성격(成格)이 요원하다,

일간(日干) 임수(壬水)가 너무 강렬하다, 강력한 임수를 편인이 도우니 체()

는 어마 무지 큰데 용()은 보잘 것 없이 약하다,

즉 중화를 이루지 못하는 명()에다 격이 을 이루지 못하고 탁하다,

격은 성을 이루지 못하면 삶이 어렵다, 다음은 청() ()이다,

이 명조는 공부도 생각도 직업도 모두 탁으로 격을 이루니 어렵고 재물은

힘없는 자리에 머무르니 어느것 하나 의지 할 곳이 없다,

필자가 접한 명식중 최하격(最下格)에 머무는 명조다,

거기에다 색()을 너무 밝히니 엎친데 덮친 격이다,

본 명조를 감정한 날 필자가 느끼는 감정은 참으로 암담 했다,

본 명조는 어찌 하오리까란 제목의 편에서 자세하게 해설 하기로 한다,

이처럼 사주 명리학에서 격국의 비중이 운명을 감정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격국을 논하지 않는 다거나, 논할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 이라,

필자가 격국론에서 언급 하였드시 격국은 본명성 주인공의 삶의 틀이

잘 짜여져 있는지() 아닌지() ()한지 탁()한지를 엿보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살이를 구분하여 들여다 보는 척도가 되므로 반드시 간법을

익혀서 사주를 간명 하여야 할 것이다,

공부에 참고가 되었으면 하여 본장을 구성해 보았다

戊戌年 원단 양력 정월 초이렛날 覺泉道士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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