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공지사항

제목

인생을 말하다,

작성자
覺泉居士
작성일
1901.12.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77
내용

인생(人生)을 말하다

 

(乾 命)


丙 壬 辛 丙

午 子 丑 戌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이 명조의 특성은 우선 구성이 관인상생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반음국(返吟局)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엿볼수 있으니

젊은 시절 직장 생활을 하든 자영업에 종사 하든 노후대비를 철저히

해 놓아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노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명조에서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성품은 과할 정도로 정직하다,

매사가 바르지 않으면 받아드리지 못하는 성품을 지녔으며,

대단히 부지런하다, 열심히 살아가는 명조를 나타낸다, 정관격이다,

성격(成格)은 이루었으나 투간이 되지 못하니 직업으로 관직에

나아가지는 못한다,

또한 격용신이 탁하니 삶의질곡을 겪어야 할 命이다,

신체적 건강을 살펴보면 시력이 문제가 될수 있으며 골격이 약하니

관절부분을 조심해야 하고 노년에는 비뇨기 계통도 약해질 수 있다,

그러나 남성적 스테미너는 아주 양호하여 대단히 강하다.

육친중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시지는 못한다,

다만 금슬이 대단히 좋으셨다,

어린시절 주위의 환경(경제적)의 도움을 받지 못하니

학업을 성취하지 못하는 형국이다,

20대에 여성을 만나 연애를 하지만 결혼에 이르지는 못한다,

본명성에서 나타나기는 해도 다른곳으로 합하여 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명리학 서적에 남명(男命)에서 정,편재가

교집(絞集)하면 이성관계가 복잡하다,라고 기술 되어있다,

그러나 꼭 그렇지는 않다,실제로 간명을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년간의 丙火는 배우자 星이 아니다,

시간의 丙火는 절대적 희신의 역할을 해준다,

첫번째 여성과 결혼을 이루지 못하고 두 번째 여성과 중매로

만나 결혼 하였으며 지금까지 화목하게 가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성문제를 이르킨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군포의 유명철학관(자칭)에서 이 명조를 보고 丙午대운에

돈 날라가고 마누라 와 헤어지니 가정이 풍지박산 났단다,

그리고 두 번 결혼 해야할 팔자라 했다,

아니라고 했더니 壬子 일간인 사람은 속이 음흉하여(검어서)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는단다,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또다른 철학관에서는 부부간에 충돌이 잦아서 절대로 살지

못한다고 하기에 지금껏 부부싸움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했더니 거짓말이라고 했다,

왜? 일주와 시주의 천충 지충을 보고 그렇게 간명했을까?,

그리고 丙午 대운에 그렇게 말 했을까?

첫째는 體와用의 강,약 간법을 모르는 것이고,

둘째 강,약을 모르 니 喜와 忌를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천충지충을 보고 단순히 간명하면 그렇게 얘기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당연할런지도,,,,,,

허기야 대선에서 당선자 예측을 말하지 못하는 걸 보면서

의아스럽게 생각은 했었다,

그때 대통령(박근혜)당선을 확실하게말 했더니 공부좀 했다는 분들

전부가 아니라고 했다, 여기서 필자가 생각하는 점은 우리는

역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간명의 원칙을 어디에 두고 간명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것들을 짚어내지 못 한다면

어떠한 근거로 사람의 운명을 말 할 수 있을까, 맞으면 좋고

안맞으면 말고 식이면 그것은 큰 죄악이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의 운명을 논하는데,,,,,, 말이다,

일간이 강해서 형제의 덕은 기대할바 못된다,

이 명조는 체가 강한 명식을 혼돈하여 약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중대한 오류다,

실제로 젊은 시절 중요한 결정을 할때마다(이사,사업확장)

철학관의 조언을 받아 일을 성사 시켰으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필자가 생각컨대 운세의 기세를

반대로(약사주)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체가 약한 명조로 간명을 했으니 노후가 편안 하다고 간명하는 것이 문제다,

월지가 丑土로 正官인데 월령을 득하지 못했다고 간명 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것은 명리학이 계절학이라고 하는 원칙을 혼돈했기 때문이다,

육친중 자식문제는 어떨까, 물론 자식의 상태를 파악 할 경우에는

부인의 사주명식이 우선한다, 이 명조에서 보면 첫 자식은 墓지에

좌하니 활동력이 약하고 둘째자식은 養지에 좌하니 보통이다,

셋째 자식은 生지에 좌하고 투간이 되니 세 자식중 가장 왕성하다,

실제로 그렇게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 있다, 이론상 火가 財에

해당되는 명식은 땅(土)에 투자하라고 제시 하고 있다,

상당히 근거 있는 이론이다, 그러나 필자는 만약 땅(부동산)에

투자를 했다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말 했더니 그렇다고 했다,

다섯번 투자해서 전부 실패 했다고 했다, 그러나 증권이나

유가증권에 투자하면 좋은 결과를 얻었을 거라 했더니 증권에

투자해서는 결과가 좋았다고 하셨다,

필자는 어떻게 그렇게 말 할 수 있었을까?

여러분도 생각해 보시고 간법을 찾아낼수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喜神과 忌神의 구분만 정확하면 가능한 것이다,

그럼 여기서 살아온 형태를 대운(大運)에 적용하여 살펴보면,,

어린시절 木運으로 흐르나 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드리지

못하니 길운에(통관용신)해당되기는 하나 희용신의 힘을 발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운세의 기세는 나쁘지 않다,

월남전에 참전 하였으나 무탈하게 보내다 귀환한다,

29세에 사업을 시작하여 순조롭게 진행된다, 그러나 31세 대운을 맞이하여

3년간 번창하다가 34세 운에서 좌절을 맛보게 된다(己未年)

그러나 이 때에는 주위의 도움으로 재기할수 있다,

다시 38세 부터는 왕성하게 운이 펼쳐지다가 41세 丙午 대운은

일생중 가장 호운을 맞게 되므로 순풍에 돛단 격이다,

대운에 힘을 얻어 순항하다가 51세 丁未대운을 맞이하여 3년간은

순항하지만 4년부터 서서히 어려워 지고 결국 56세에 완전히

가세가 기울게 된다,

이때 57세에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다,

지금까지 기술한 간명은 이분과 말을 맞추거나 과거를 듣고 한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월남파병 사실은 이분의 말씀을 듣고 당시의 기세를 말씀

드렸음을 밝혀둔다, 간명을 말씀 드리자 이 분은 감탄을 연발 하셨다,

진작에 이런걸 먼저 알았다면,,,,,이분은 제 문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다,

두 번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나 자식들의 앞날과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명리학,즉 운명을 알려 드리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다,

우리 역학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그 누구도 운세의 흐름을 모르고 서는 사람의 운명을 함부로

논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곧 죄를 짖는 행위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 해야 한다,

방배골에서,,,覺 泉 居 士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